코로나19 극복 감동사례 공모전 응모하기 15 페이지 > 코로나19 극복 감동 사례 공모전

2020-09-25 13:34:11
처음엔 그냥 '한 달 정도 조심하면 지나겠지' 라고 생각했다.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하고 언제나 단결도 잘하니까. 그렇게 마스크를 하고 손 소독을 하고 거리두기를 조금만 실천하면 금방 소나기처럼 지나 갈 것이라고 생각했던 건 비단 나뿐만이 아니엇을 것이다. 그렇지만 예상은 빗나갔고 많은 사람들이 확진자로 연일 뉴스에 떠오르면서 삶은 더 이상 보통의 생활이 아니었고 불안과 답답함 심지어 거리두기가 마음 두기까지 진행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료진들이 지쳐가고, 행정 일을 보는 사람들, 나랏일을 보는 사람들, 허옇게 머리가 백발로 변해가고, 입고 있는 옷들이 떨어져가는 은행잎처럼 바래져가고 있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나는 제일 먼저 며칠간 쓰고 버릴 마스크에 라벨지에 문구를 새겨 감사 인사를 전하기로 마음먹었다. 코로나19 우리가 멈출 수 있습니다! 마스크 꼭, 손 씻기 실천, 기침 예절, 이겨냅시다, 의료진, 안양시, 힘내세여, 감사합니다. 이에 친구들도 동참하기로 하여 마스크 응원 릴레이를 실행하였다. 처음엔 단독으로 시작한 것이 친구들의 응원도 함꼐 할 수 있었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동참하게 되었다. 다니고 있는 안양시청소년 재단에서도 덕분에 챌린지와 거리 홍보를 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였다. 입지 않고 있는 새 옷이나 물품 들을 모아 장애인을 고용하여 사회 공헌에 앞장 서는 굿윌 스토아에 물품을 기부하였다.
가장 보람된 것은 거리두기를 하는 동안 퇴근 후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TV보기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어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해보기로 했다. 그것은 평소 책에 관심이 많았으나 어느 새 세속에 물들어가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래서 팩을 읽기 시작했고 시집을 읽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르 하는 동안 온라인이나 유튜브 등으로 하느 비대면 활동이 많아져서 [문학 공모전]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시 몇 편을 쓰고
수필을 쓰면 시간을 보내며 공모전에 참가하였다. 당선은 생각지도 않았고 그저무료한 시간을보내는 것이 너무 아까워 마음을 써서 냇던 것인데 당선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등단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참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가 쓰는 시로, 내가 쓰는 글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평소 무지개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희망의 메시지, 약속의 메시지를 안고 사는 무지개처럼 빛나는 존재고 기쁨의 존재로 설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했다. 사람들은 힘들어 하거나좌절한 사람들에게 무심코 힘내라! 잘 될거야! 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그 말이 얼마나 힘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이번에 알게 되었다. 산처럼 크고 태평양처럼 넓은 품을 가진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지셨다.
외쪽 마비가 되어 혼자서는 바로 앉을 수도 없게 되어 온 식구들이 절마에 빠졋다. 세상에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슬픔은 날마다 배가 되었고 코로나19로 면회가 잘 되지 않아 병원을 탓하고 나라를 탓하기 까지 이으렀다. 거리두기는 사람의 간격을 마음의 간격을 멀어지게 하고, 우울에 빠지게 했으며 심지어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과 시비를 하고 심지어 몸싸움도 일어나고 있다. 아버지가 병원에 계시고 코로나19는 더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면서 나 또한 더 우울해지고 낙담되었다. 그럴수록 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에 전념하였고 사람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소외된 시설에 전달하엿고,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하기로 결심도 하였다.
아버지를 만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도 글을 썻다. 그리고 매일 통화를 하면 지치지않게 낯설지 않게 하려고 했다. 아버지도 병원에 계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점차 안정되고 잇어 참으로 감사하다. 이러한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국가에서 나서는 것도 좋지만 개개인인 우리 모두의 긍정의 힘과 용기
또한 절실히 필요했다. 거리두기 실천하면서 나는 공모전에 당선되었으며, 또 다시 나를 찾는 계기가 되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이 어려운 난국을 잘 이겨나갈수 있으리라 믿는다.
또한 깨닫게 되는 교훈도 많이 있었다고 느껴지며 이 시기가 하루 속히 지나가길 바라면서 우리가 꼭 지켜야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기침예절 등 필수적으로 지켜야할 수칙들을 잘 지켜야 한다.
힘내! 잘하고 있어! 라는 말도 좋지만 그 보다 나느 네가 정말 필요해. 사랑해! 또는 함께 하 수 있어 행복해! 우린 꼭 이겨 낼 거야! 나중에 웃으며 이야기 할 수있어! 지금 포기 하지마!, 잘사기 위해 지금은 무릎 하나 꿇고 운동화 끈을 매고 있는 거야! 쉬었다가 일어나자! 잠시 쉰다고 모든게 무너지지 않아! 숨 한번 크게 쉬고 일어나자! 따듯한 말 한마디 그거면 충분한데 우리는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도 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우린 반드시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생동안 너무 바쁘게 빠르게 쉬지 않고 달려왔으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쉬었다가 걸어갑시다, 뛰어 갑시다!!! 그땐 웃으며 이런 날도 있었지! 라고 간증할 날 반드시 올 것이라고 믿으며,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 본다. "너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 절대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다시 시작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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