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감동사례 공모전 응모하기 8 페이지 > 코로나19 극복 감동 사례 공모전

2020-10-11 20:09:20
코로나 19의 보도를 접하고, 올해 우리나라에 첫 확진자가 나온 2월 이후 국민들은 기존의 삶과 전혀 다른 일상을 보내고있다.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는 것을 비롯해, 모든 활동이 정체되다보니 경제분야가 치명타를 받았다. 지금 우리 아파트 상가에는 하루가 다르게 문을 닫는 상가가 늘어나고 있다. 텅 비어있는 상가를 볼때는 나라가 금방 어찌되는거는 아닌지 가슴이 서늘해지기도 한다. 정부에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대상으로 지급했지만, 사실 그정도로는 이 경제적 타격이 전혀 해결이 안된다는점을 우리는 모두 알고있다. 그렇다면 코로나 19의 사태가 빠른시간안에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서로가 함께 살것인가?
나의 안사람은 우리가 사는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의 동대표로 활동하고있다. 그래서 안사람에게 마을정책에 대한 제안을 한적이 있다.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아 급식에 납품하던 농가도 지금 큰 어려움에 빠져있다하니, 아파트 주민대상으로 직거래를 트면 어떨까..하는 제안이었다. 그때그때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을 매주 가족구성원수에 맞춘 용량으로 직거래를 하는 것이다. 계절식품을 안전하고 신선한 ,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식탁에 올릴수 있는것이다.
안사람은 대표회의에 제안해보겠다고 한다. 그렇게 된다면 힘들여 농사지은 농작물을 눈물을 머금고 트랙터로 갈아엎는 그런 기가막힌 일은 막을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총칼없는 전쟁시국이다. 나만 아니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우리 모두가 같이 상생하며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야한다. 우리는 우리로 살때 가장 인간적이고 행복하기에...
1
2020-10-11 14:52:43
*프로그램 진행 취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이 위기에 몰렸습니다.
노인복지회관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이 한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내던 일상이 사라진 독거노인 분들은 집에서 혼자지내며,
코로나19 뿐만 아닌 외로움과도 싸워야만 합니다.

*프로그램 대상선정 및 활동내용*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취약 계층 어르신들 돕기 위해 찾아가는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주택건물 노후화로 외,내부 건물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우리 마을 청춘응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약 30여명의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독거노인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방문 전 주거시설방역을 통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행하였습니다.
그 중 주택보수가 필요한 어르신 분들을 선정하여 집수리 봉사도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생활하시는 주거공간이 노후화 된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 어르신을 선정하고 사전 미팅을 통해 방역 및 집수리 봉사에 대한 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하였습니다. 제한된 보수비용과 시간, 그리고 인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전에 준비가 굉장히 중요하였습니다. 여러회원들의 경험과 집수리와 연관된 직업을 가진 회원들의 재능기부, 다양한 직업군으로 형성된 회원들의 많은 참여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마을 청춘응원 프로젝트의 활동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게 2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선정 하였으며 기본 적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방역활동과 청소입니다. 추가로 주거생활 개선을 위한 집수리봉사입니다. 노후된 건물 외부보수를 크랙전용 퍼티를 사용하여 보수하였으며 외부전용(친환경) 페인트로 마감작업을 하였습니다., 물론 내부 욕실,발코니 기타공간등도 보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욕실의 경우 타일파손 및 실리콘 찢어, 실리콘 보수 및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여 평소에 신경 쓰지 못한 공간을 꼼꼼히 청소해 드리고 화장실 보수 및 청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해드렸으며, 추가적으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집에만 지루하신 어르신들에게 손자 손녀로써 말동무도 되어드렸습니다.

미리 준비한 염색약으로 새치 염색도 해드리고, 곱디고운 우리 할머니 손에 네일아트도 해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 하셨지만 어느새 이쁜 네일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식으로 수박화채 만들기 등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했습니다. (집수리 봉사 6가구, 방역 30가구완료)

*마침글*
저희는 남양주를 기점으로 경기북부에서 활동하는 청년봉사회 와피(WARFY)입니다. 20대,30대 인원들이 하나둘 모여 어느새 50명이 넘는 회원이 모였고, 매주 모여 선한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회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움직임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외면 받는 현실 속 어두워진 마음의벽을 조금이나마 낮춰드리고, 밝게 에너지의 청춘들이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밝게 채워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은 움직임이지만 어르신들의 웃음을 받을 수 있는 값진 시간 이였습니다.
47
2020-10-11 07:33:35
안녕하세요

우즈베키스탄 국립 세계 언어 대학교(Uzbekistan state university of world languages)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Korea Academy" 한국어 학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딜쇼드크 누르메토브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19 방역을 위한 자가격리 대책 중에 저는 코이카-연세대학교: 코로나 19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동안 저는 코로나 19에 대한 대한민국의 경험을 공부했다. 프로그램 교육 내용에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위한 모듈들이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유용한 지식을 얻었다. 그리고 얻은 지식을 실생활에서도 학원에서도 다음과 같이 응용할 수 있었다.

첫째로, 우리 학원 학생들과 모든 직원에게 코로나 19에 대한 특강이 진행됩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코로나 19가 무엇인지, 방역 대응, 우리 학원 유행병 때의 특별 규칙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학원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책상 수를 줄여 동시에 교실에 있을 수 있는 학생 수도 줄어들게 되었다.

둘째로, 코로나 유행 방역을 위해 학원 직원들과 학생들은 두 번: 건물 정문과 학원 자체에서 발열 증상을 확인하고 손 소독을 받고 방문자들의 명단이 작성되고 있다. 학원 안에 모두 - 교직원이나 학생들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다닌다. 코로나 19는 이야기할 때나 기침할 때 공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 우리 지속적으로 학원 교실, 화장실 등의 소독이 실시된다. 수업 전후에는 교실 안에 있는 모든 시설: 책상, 의자 그리고 교실 문, 창문의 손잡이 등이 소독 시행이 진행된다. 수업이 진행하는 동안 창문이 열려 있고, 에어컨도 켜져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수업 진행한 교실은 1교시 - 1,5 시간 동안 환기하기 위해서 다른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민국은 글로벌 연대를 통해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 라고 우리나라 처럼 개도국가들에게 지식과 경험 공유를 멈추자 않아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모두 힘 내고 이 상황을 함께 얻는 지식과 연대를 통해 이겨냅시다!
109
2020-10-11 02:01:05
안녕하세요 거창청년모임 낯가림에서 활동하는 강서희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극복 감동사례 공모전 뜬걸 보고 저희 모임에서 했던 활동들이 생각나 올려봅니다.

지난 마스크대란이 있었을때 낯가림과 몇몇 분들이 함께 얘기하다가 뭐라도 하자 하며 우리가 뭘할 수 있을까 머리 맞대어 고민하다 마스크를 대량으로 공장에서 구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길 듣고 우리가 대량으로 구매해서 거리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는 분들에게 경각심도 알리고 미처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한 곳에 찾아가 마스크를 나눠주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활동가 모집과 모금운동을 위해 재능기부로 만든 홍보물을 각자 sns에 올렸고 나눔하는 날을 위해 마스크 1,000장을 구매하고 필요한 준비를 했습니다. 나눔 봉사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손소독제와 개별 포장된 마스크를 각자 가방에 챙겨서 각 날짜별, 구역별로 거리에 마스크를 쓰지않고 돌아다니는 분에게 취지설명과 함께 마스크 장착을 유도해 드렸고 읍에 나오지 못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시골에는 집집마다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나눠드렸습니다.
sns를 통해 1900원 후원 3명 지목챌린지도 하고 나와서 나누는 봉사를 하지 못하는 분들은 손소독제 같은 물품이나 후원금으로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마스크 구매를 위한 목표액을 무사히 채울 수 있었고 하루라도 나와서 나누는 봉사를 하실 수 있는 분들 덕분에 더 많은 곳에 마스크를 나눠드릴 수 있었습니다.
군민들을 위해 많은 시민단체(총 7개 단체)가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일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두가 어려울때 이렇게 개인과 시민단체들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활동으로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이겨내자 코로나 19!
2
2020-10-10 22:44:43
저는 경상도에 위치한 함양이라는 읍단위 작은 마을에 살고있는 아낙네입니다. 올해초 조용하던 마을에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고요하던 작은 마을이 술렁이기 시작했습니다.
확산 초기엔 마스크를 철저히 쓰라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도, 이곳에서는 대도시 만큼 절실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지역에도 택시로 인한 감염자가 늘어난후 지역민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난후에는 요즘은 타지로 가는것도 급한일이 아니면 서로 삼가하자는 무언의 약속이 지켜지고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거리를 오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닐때, 저는 시장에서 길에 좌판을 벌여놓고 농작물을 파시는 어르신들을 유심히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1회용 마스크인데 얼마나 오래 사용하셨는지 흰색마스크가 거의 회색이 되어있었습니다. 한번쓰고 버린다는것이 아마도 평생 아껴쓰는게 몸에 배인 어르신들은 허용이 안되는 문제였을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니,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집에들어가 서울사는 제 딸아이가 소포로 보내준 마스크 열개를 깨끗한 비닐봉투에 싸가지고 나왔습니다. 다시 시장안으로 들어가 좁은길 양쪽에 앉아계신 어르신들께 두개씩 나눠드렸습니다. 이게 무언가 하며 어리둥절 놀라시던 분들께, 마스크는 1회용이니 한번만 쓰시고 버리라는 말과함께 전해드렸습니다. 설명을 듣고나서는 정말 고맙다며, 알겠다고 아까워도 여러번 쓰지는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전염병은 나 한사람만 안걸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에, 주변을 함께 살피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다소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들어도 그것은 엄밀히 말하면 손해가 아니고,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하는 길이기에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시대에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공동체의식을 이럴때일수록 버리지말아야 할것입니다.
1
2020-10-10 22:09:43
저희 아파트에는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인 '학습등대'라는 주민대상 평생교육이 있습니다. 이 사업의 개요는 시가 주관해서 각분야의 강사를 아파트에 보내주고, 아파트 주민들은 무료로 3개정도의 강좌를 수강할수있는 꿈 같은 제도입니다. 비용도 들고 거리도 먼곳에 주로 있는 문화센터가, 아파트안에 설치되어있는셈입니다. 주민들은 애써 꾸미지않고 슬리퍼를 신고라도 편하게 아파트 안에서 문화생활을 할수있는 정말 좋은 사업입니다. 그런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든 강의가 멈췄습니다. 처음엔 모두들 당황했고, 일주일에 몇번씩 만나서 정들은 이웃을 못만난다는 사실에 힘겨워들 하셨습니다.
또한 매주 운동프로그램을 하다가, 멈추니 몸건강도 나빠진듯하다며 고통을 호소하셨습니다.
그래서 학습등대의 운영위원장인 저는 관리소장과 협의해서 조심스럽게 다시 등대의 불을 밝히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매 강좌가 끝나면 바로 소독하기, 주민들이 강의 참석하면 스스로 체온과 출석체크하기, 참가인원 반으로 줄이기, 자가진단후 이상이 있으면 참석안하기 등을 지킨다는 동의아래 조심스럽게 마을강좌를 다시 열었습니다.
코로나19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언제까지 아무도 안만날수도 없는 일이고 무엇보다, 이웃과 학습등대로 인해서 친해졌는데 다시 서먹해질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5단계를 지난후 서로 엄격히 조심하며, 신체의 건강과 정신의 건강 두가지를 다 만족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하에 공동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멈출수없는게 우리는 혼자 살수없으며, 공동체생활속에서 진정한 행복감을 느끼기때문입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