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함께 극복해요!

응모사연
응모자 : 차유미 응모 분야 : 경제살리기 좋아요 : 1개
어려움 함께 극복해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시기 타인을 먼저 생각해서 배려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처럼 개인주의로 행동하기 쉬운데 '함께' 라는 말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저희집엔 초등학생 자녀가 둘이 있습니다. 얼마전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었을 때 동네 피아노학원이 집합금지로 열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무려 2주간 진행되엇던터라 미리낸 학원비에 대해 고민이 되었습니다.
저는 남편과 상의를 했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21주간 학원비를?"
"그 돈 없어도 당장 우리가족 힘든게 아니니 그냥 정상적으로 냅시다."
남편의 말은 뜻밖이였지만 저는 순간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나름 혼자 2주간의 학원비를 계산해서 다음 달에서 얼마를 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두 명의 학원비라 적지않은 금액이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후 피아노학원 원장님으로부터 2주간의 학원비를 제외하고 다음 달 학원비를 보내달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마도 이런 문자를 보내시면서 얼마나 마음고생을 하셨을지 느껴지는 문자였습니다.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답변드렸습니다.
"원장님 저희는 그냥 정상으로 입금하겠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별건 아니지만 배려와 이해가 필요한 듯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사연은 아니자만 우리주변 경제부터 잘 살아나야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소소하지만 내가 아닌 이웃부터 살피는 실천
저희 가족부터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