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감동사례 공모전 응모하기 22 페이지 > 코로나19 극복 감동 사례 공모전

2020-09-16 14:09:34
지금은 그래도 마스크가 흔하지만, 불과 몇 달 전만해도 귀하디 귀한 물건이었다.
마트며 약국, 온라인 쇼핑몰 어디에서도 마스크를 구할 수 없었다.
당장 출근을 해야 하는 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일회용이지만 한 번 쓰고 버린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이리저리 사방팔방으로 마스크를 구할 방법을 알아보았지만 다 헛수고였다.
공영쇼핑이란 곳에서 마스크를 판다하여 하루종일 잠시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스텐바이 했지만
결국 구입하지 못했다.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을 보는 듯 했다.
결국, 할 수 없이 수제로 만들어 쓰는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일회용 행주도 효과가 있다하여 만들어 보았다.
일반마스크에 여자생리대를 넣어 쓰는 방법도 해 보았다.
모두 가족으로부터 불편하고 꺼림칙하던 말을 듣고 결국 포기했다.
그러던 차에 집으로 택배하나가 도착했다.
주소를 보니 친구였다.

'뭘 보낸 거지?'

아무생각없이 상자를 열고 깜짝 놀랐다. 마스크 한 상자가 들어 있었다.
난 친구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너 마스크 없잖아. 전에 사 놓은 게 있어 보냈어."
"넌 충분해?"
"난 집에서 별로 나가지도 않아. 방콕족이야. 넌 다르잖아."
"......."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고마움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마스크가 넉넉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설령 있다해도 더 비축하고 싶으면 싶었지 남에게 줄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친구는 날 위해 말도 없이 귀한 선물을 보냈다.
선물이란 그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다. 그 순간은 명품백보다 몇 배나 더 귀하고 고마웠다.

"고마워."

난 그 말 밖엔 눈물이 흘러 더 말할 수 없었다.
언젠가 이 사태가 끝난다면, 친구를 맛난 정말 정말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
그 날을 위해 우리 모두 한 명 빠짐없이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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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0:53:04
코로나 19가 발병하면서 모든이들의 생활 패턴을 바꿔버렸습니다.저와 남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2월5일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면마스크 만들 봉사자를 모집한다기에 지원을 했습니다.18 일동안 재봉틀을 9시부터 5시까지 돌렸지요.그러면서 남편과 제가 시작한게 집에서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를 하자해 저녁엔 퇴근한 남편이 재단과 다림질 포장을 하고 저는 열심히 박음질을 했습니다.그때는 마스크가 귀했기에 필요로 하는곳이 많았습니다.주민센터.시청에 기부를 하면서 필요한곳에 쓰라고 했고 독거어르신들이나 공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아파트 경비아저씨와 청소하시는 어머님들께 나눠드리고 장애인시설.지인들 참 많이도 만들었고 패션이다쉽게 디자인도 날로 이뻐졌습니다.방송국에서도 집으로 촬영을 왔었지요.두달동안 광주공항에 나가 열체크 봉사를 하면서 격리도 하루 된적이 있습니다.수시로 시설과 지하철역 방역활동을 하면서 제발 코로나19가 물러가라고 빌었습니다.그러다 수해복구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하루하루가 무더위와 싸우면서도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해야했습니다.지금까지도 수해지역 도배.장판 해주러 다니고 있습니다.방역을 철저히하고 마스크 꼭 착용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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