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감동사례 공모전 응모하기 24 페이지 > 코로나19 극복 감동 사례 공모전

2020-09-14 14:34:38
올 1월 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아직도 코로나 19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월에는 마스크 대란 소독약품 대란 등 힘든시기를 슬기롭게 이겨 나가며 코리아 방역 체계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2월 대구 경북의 한 종교단체에서의 집단 감염을 시작
으로 우리나라도 코로나 19로 펜데믹 상황이 벌어지며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며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저의 본당에서는 2월 22일부터 74일간 미사가 중단되어 전례가 없던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이 소독방역업을 하고 있는지라 1월부터 자체적으로 본당 소독방역을 실시하며
나름 예방하고 있었으나, 정부 지자체에 협조를 하며 본당에서의 미사 및 각종 소모임을 금지하며
1주일에 한번씩은 본당 소독을 꾸준히 진행하며, 소독 봉사를 하는 분들에게 약품을 희석하는 법
소독 방법등을 가르키며 잘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74일만의 미사가 시작 되면서, 매일
소독과 일주일에 2번은 본당 전체 소독을 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전 교우들이 노력해왔습니
다.

아직까지는 코로나 19확산이 주춤하지 않아 지금까지 힘들기보다는 불편한 상황이 계속 되어지지
만 정부 생활방역을 준수하며 지내다 보니 아직 본당안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이제 몸의 일부가 되어버린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개인위생을 실천하며, 공동구역에서의 소독방역
을 성실히 지키다 보면 코로나 19로부터 자유로워질 시간이 가까워질 것 같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의 최전방에서 고생하시는 질병관리청 관계자 분들과 의료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인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국민 여러분을 위해 함께 응원합니다.
24
2020-09-14 08:59:56
코로나가 시작되고 학생, 학부모, 심지어 교직원까지 학교를 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되자 학교를 그리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자 학교 행정실에서는 학교 시설물에 변화가 없다면 구성원들이 실망할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개교 이래 교체하지 않았던 칠판을 교체하고 거기에 학습준비물을 보관해 놓을 칠판보조장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처음 마주할 교문 옆 민속놀이마당을 아스콘에서 우레탄으로 교체하여 미관을 개선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건강 상 문제가 있을 때 찾아오는 보건실 위치를 교체하여 교실 반 칸에서 한 칸으로 확대함은 물론 환경개선공사까지 완료하였으며, 유치원 오두막을 교체하여 유치원 원아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카카오채널을 이용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공개하여 학교에 가지 못하여 학교를 궁금해 하는 모든 이들에게 궁금증을 해소하였습니다. 또한, 학교소식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운영위원회 회의개최 결과도 카카오채널을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코로나19 사태에 교육활동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토론이 있는 행정실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위원회 개최 시 마다 매번 추가경정예산을 추진하여 아낌없는 방역 및 교육활동지원을 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인하여 힘들어 하고 있는 민원인들에게 힘이 되는 글귀를 전해줌으로써 지치고 피곤한 민원인들의 힘을 복돋아 주고자 하였습니다.
103
2020-09-12 16:13:52
코로나19가 온 세계를 공포와 충격으로 몰아갔다. 세계인의 구성원인 개개인들은 상식을 넘어서는 상황에 적절한 행동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다.

장애가 있는 자녀들은 새로운 상황을 받아드리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므로 엄마들이 더욱 어려웠다. 저는 어쩔 수 없는 상황들로 모든 행동을 수용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자폐인 아들과 격리되었다.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를 여러 각도로 설명하느라 씨름했다.

복지관은 병의 확산이 심각해져서 굳게 문을 닫아걸었다. 언제 다시 열게 될지 불투명해졌다. 아들의 입장에서는 고립이 되는 상황이 하늘이 운행이 수백 번 바뀌는 대변혁이었다. 개관 일을 손꼽아서 기다리며 힘겹게 여러 날을 버텼다. 고립이 육 개월이 넘어가니 기대가 한탄으로 바뀌었다.

고통의 시간을 지나고 있을 때 20년 전에 날 위로하던 친구의 편지가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체온을 느끼며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따듯했던 기억이 또렷이 저편에서 소환되었다. 친구의 편지가 시작된 때는 내가 아들의 장애판정을 받고 눈물로 가슴을 부여잡던 시절이었다,

딸이 ‘유튜브’라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라는 새로운 문물을 가르쳐주었다. 나는 이곳에 ‘장애화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채널을 개설했다. 코로나시대를 이기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적어나갔다, 업사이클링도 했고 코스프레도 했다. 나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자폐아를 키우는 엄마 뿐 아니라 미국이나 호주나 중동까지 동지들을 만들어냈다, 모두들 코로나로 집안에 유폐되듯이 갇혀 독백육아로 힘들어 하고 있었다. 서로들 애로사항을 다양한 표정으로 실컷 풀어놓곤 했다. 급박한 순간에 장애아를 키우며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던 처절한 경험들을 공유했다.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간 끝에서야 비로소 관조하는 태도가 나왔다.

미디어피아라는 신문사에서 개최하는 글짓기대회에도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었다는 글을 보냈다, 글이 가작으로 입선이 되었다, 신문에 나의 글과 아들의 채널이 실렸다, 아들이 드디어 신문에 나온 것이다. 미디어피아신문사 홈페이지에서 정명관을 치면 아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아들은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용광로 같은 길을 통과한 정금 같은 그림을 그릴 것이다. 꿈을 디딤돌 삼아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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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11:50:18
지난 2월초 남동생 결혼식 까지는 코로나가 이럭해 오래갈꺼라고는 생각도못했습니다
건강때문에 작년가을쯤부터 요양원에 모시고있는 저희아빠도 가족. 며느리.사위 이름은 몰라도 아빠가원하시는 단어 정도는 곧잘 말씀도하셨는데 동생결혼식 날 하객 분들도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분 많이 없으셨을정도로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는데 동생 결혼식 끝나고바로 요양원 면회 금지되고 아빠간식만
넣어드리고오면 요양원 원장님께서 아빠기분 안좋으시다고 전화주셔서 영상통화만하고
저또한 교회을 다니고는 있지만 비대면 온라인 예배만 참석을하고있어서 지인들과 소통이부족한 요즘입니다 제가 아픈건 괜찮은데
저한사람이 여러사람 피해줄수도 있으니 코로나 종식이 될그날까지만 이라고했던게 이럭해 오래 지속되고있어서 주일예배와 소통이 그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지난 어버이날도 아빠뵈려 요양원에 저랑 동생부부.막내여동생. 예비제부 같이 갔다가 면회 안된다고하셔서 저희집에서 바로왔어요 마스크착용 하고왔는데 어버이날이라 아빠뵈려 온거예요 아빠만 뵙고 갈게요 사정을 하고 아빠 뵈려 갔는데 아빠는 코에산소호흡기 끼고 계시더라구요 그때까지만해도 가족.며느리.사위 얼굴은 알아보시고 아빠가원하시는단어는 말씀하셨는데 왜그런지 요양보호사님에게 물어보니 대동맥 염증이생겨서 식사랑.간식 못드시고 죽으로드시고계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동생들 요양보호사님이랑 대화하려잠깐 나가있을때 아빠 말하기도 힘들어하시면서
저의손 힘줘서 꼭잡으시며 미안 이라고하셔서 괜찮아 아빠 지금은 우리가 해야되는일을
하고있는거니까 아빠 미안해 하지않으셔도되요 아빠드리려고 챙겨간 간식들 요양원 어르신들이랑 사회복지사님 요양보호사님같이나눠드세요 라며 전해드리고 차로엄마가게로 이동 하면서 막내여동생 그러더라구요 내년 3월 결혼식인데 아빠랑 이별의시간이 좀늦어졌으면좋겠어 그리고지난달 저랑 동생들 부부랑 같이 아빠뵈려 요양원 가서 지난어버이날처럼 우리는 집에서 바로왔고 마스크착용 하고 왔는데 아빠만뵙고 갈게요 사정 을하고
아빠뵈려갔는데 산소호흡기 때지못하고계시고 발가락에 상처가보이고 가족들얼굴도 몰라보시며 눈에초점없이 짜증 만 내시더라구요
요양보호사님에게 물어보니 아빠 키가 크셔서 발가락이 침대 철로된봉에 부딪혀서 난상처인거고 아빠가원하시는단어는 말씀하실때가 있으시고 컨디션안좋으실때는 그마저도
하지않으려고 하신다고하시더라구요
지난주 막내여동생 상견례 마치고왔는데
동생이랑 예비제부 그러더라구요 언니.누나미안해 코로나때문에 상견례 우리엄마랑 제부 부모님만 식당예약했어 상견례 날 엄마랑 여동생 약속장소로갈준비하는데 아빠없이 혼자계실엄마랑 아빠의 빈자리가 느껴져서 엄마랑저.동생 울다가 상견례 다녀왔는데
마치고 동생이랑 엄마그러시더라구요
어른들처음 만남인데 아빠빈자리 느껴지지않게 자연스럽게 잘마치고왔어 사진보여주며
이것봐 가족같은 느낌 있지언니야? 우리젊은
사람들은 결혼식전에 한번꼭보자 결혼식날
낮설지않게
동생 말처럼 사진으로보니 어른들처음만남이였는데 가족처럼 자연스럽게 보이더라구요
엄마랑 동생들이랑 아빠건강 회복을 바라는건 우리가족 욕심인것만같아서 아빠하늘로
보내드릴준비 하며 지내고있는데 아빠가하늘가셔서도 가족들웃으며 기억할수있으시게 추억좀더 만들어드리고싶은데 그마져도쉬운일이 아니라 마음이 아파오지만
코로나19가 이번에 우리가족에게 함께할수있어서 힘이되고있다는걸 느낄수있게 해준것같아요 그래도 코로나에게 바래봅니다
코로나19야 이젠 우리그만하자 내가너에게
리본 달아서 날려보내줄게 예쁜 리본이랑 같이 종식되죠
그리고 섬겨주고계시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그동안수고하셨습니다 힘내시라는 말뿐이 지금할수있는말이 없어 죄송하지만
조금만더 힘내주세요 같은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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